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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모현동 "도싯골"

by 립스트 2020.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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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익산 모현동 '도싯골'이라는 고기집에 다녀왔어요 ..

지금 지역한군대서만 여기저기 음식점 돌아다니며 포스팅을 작성중이지만..

세상엔 정말 ..먹을게 너무많은것...

이좁은 동네에서도 아직도 무궁무진한데...

서울은.. 더하겠쥬..........

서울맛집탐방하려면 몇년은 살아야할거같다는...

 

7년전에도 익산에 잠간 몇개월 머물럿지만 그때도 도싯골 이란 고기집은 존재했으나.. 겉으로 봤을땐

뭔가 구수해보이는 상호명 때문에 딱히 끌리진않아 그냥 지나치고 지나치던 가게에요..

동행인이 옛날에 자기는 가본적이 있다고하여 

저집은 김치 맛집이라고 하여 그래 어차피 여기 거주중인데 한번은 가보자 

그래도 맛집으로 소문나 있으니!!!! 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섯네요.

6시정도 되었었는데도 테이블엔 손님이 많더라구요 ;

그리고 무엇보다 내부가 고깃집 같지 않게 뭔가 깔끔하고 깨끗해보였어요

(구수한 상호명에 뭔가 색안경을 끼고 보았다능?..

그런거 있잖아요.. 어르신들 많을거같고 ㅋㅋㅋ 시끌벅적하고; 그런느낌?..)

젊은 손님들이 많았어요 커플들도 많이 보이고 

 

 

 

 

저희는 삼겹살 2인분을 시켰는데요!

주문과 동시에 세팅 후다다닥 ;; 빠름빠름 

밑반찬 세팅은 사진처럼 간촐하게 나온답니다.!

 

 

사진 투척 ㄱㄱㄱㄱㄱ

 

 

 

이것이 처음 세팅 모습 그대로 랍니다 계란찜 나오는거 무엇?.... 감동..

 

 

 

..이렇게 한 10분있엇나 고기가 안익어서.. 판이 안익어서 ;;;;; 좀오래걸리나 했는데..

중불..... (즈기 알바언니.....) 

역시 강으로해노니 순식간에 익어버리는것...

 

 

 

 

 

 

 

ㅓㅜㅑ 탄다 타 콩나물에 고기산 쌓기..

 

 

 

 

 

 

마무리는 볶음밥으로  1인분의 양 !  배부른데...ㅠㅠ

 

 

 

 

첫 세팅 비쥬얼을 보면 고기의 양이 좀 적어보이긴하지여 ㅠㅠ 

(마이 짧오..)

세팅해준순간 아 고기 왜이렇게..작아 했는데.. 두께는 두툼해요 

보통 고깃집들 요즘엔 버섯 이런것도 안주거나 정말 소량만 주는데 

이곳은 싸이드 음식을 이렇게나 많이 챙겨주니 인정합니다.!

거기다 묶은지... ;; 김치 맛집인 이유를 알거같더라구요

리필이 가능해요 !!!!

저렇게 먹고 1인분 더 추가해서 먹었는데

버섯 저대로랑 김치랑 고기1인분 세팅이 처음과 똑같이 나오는거에 더 감동.;

여기는 요즘 음식점들과는 틀리게 샐프 시스템은 없어요

오로지 알바님들께서 직접 주문받고 직접 세팅해주고 빈접시도 바로바로 치워 주시더라구요.

고깃집인데도 증말 깔끔한 곳으로 기억 될거같아요 .

 

마무리는 볶음밥으로 ..

( 난이미.. 첫판 다먹었을때부터 배가불렀지만... 볶음밥 까진 먹을수있어.......;;;;;)

볶음밥 까지 마무리 짖고 배터저 굴러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 고기3인분 + 밥2공기 + 볶음밥1 + 음료1 = 46,000원 /  나왔네요

두명이서 배터지도록 먹었으니까요 ..

 

깔끔한 음식점을 원하시면 이곳으로 가세요 .!

 

익산 맛집 모현동 "도싯골" 추천합니다!!!!!!!

대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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