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가 많이 잠잠해졌지요?
확진자가 적게 나오는 이 시점 우리는 더욱더 경각심을 가져야 할거 같습니다!
봄이라 꽃놀이도 많이 가고 , 나들이 가는 인구가 부쩍 늘었다던데 ㅠㅠ
조심합시다!
의료진들이 꽃놀이에 사람 바글바글한 사진 보고 오열했다고 합니다 ㅠㅠㅠ...
오늘은 고기가 당겨서 예전부터 유명하다는 익산 대표 맛집 '다대포 가든'을 포스팅할 건데요 ~
늦잠을 잔 필자는 동행인과.. 8시가 넘어서 ㅠㅠ 가든에 도착을 했습니다..
가든이라 하여 어디 산 중턱에 있고 그럴 줄 알았는데
외각이긴 하지만 신먹자 모현동 구석편에 위치하고 있어 그리 어렵게 가진 않았네요
(우리에겐 네비가 있잖아요! 길 찾는데 헤맨 거 안 비밀.....ㅜㅜ)
마주했을 때 건물이 허름하고.. 음.. 포스는 맛집 느낌을 폴폴 났음
들어서자 내부는 너무 넓더라고요
늦은 시각인데도 테이블에 손님들이 가득했다는.. 그날따라 단체도 있었다는..
밑반찬이 그리 많지 않아 빠르게 세팅 됐는데요.
주문과 동시에 ; 고기까지 세팅이 2~3분 정도밖에 안 걸림 손이 무지하게 빠르심
이 집은 연탄으로 구워 먹어요!.. 연탄불 맛 확 느껴져요
연탄 두장 넣어주시고~
주문은 갈매기살 2인분에 갈매기살 김치찌개 1개 주문 2명 오면 보통 그렇게 드신다고들 해요
(어차피 난 대식가라 ㅇ_ㅇ 고기 모자라면 또머글꼬얌...)
다대포 가든의 가격은 대체적으로 싼 편이긴 했습니다.
고기 1인분에 10,000원 씩이였으니까요. 김치찌개는 1인분 요렇게가 아니고 하나 , 둘 이렇게 판매하더라고요 중, 대 아닙니다.
그냥 10,000원짜리 단품입니다!
이날 주문을
두 명이서 / 고기 3인분 + 김치찌개 + 음료수 2병 + 밥 2 공기 + 라면사리 1= 43,000원 나왔습니다.
고기 인당 10,000 / 찌개 만원 (라면사리 1,000) / 음료수 2,000 / 밥 1,000인데요
김치찌개 주문하면 밥 1개는 세트라고 하네요! 그리하여 저희는 밥 1 공기만 추가했지요 ~
익산에서 그렇게~~~~~ 맛집이라고 소문났기도 했고 지인이 가자고 노래를 노래를 불러서 내심 기대를 하긴 했었는데요 ^^;
전 글쎄요.....
걸어갈 수도 없고 무조건 차를 가지고 가서 까지? 의 맛은 전혀 느끼진 못했거든요.
고기도 크게 맛 이 있다고 느껴지는 맛은 아녔습니다..
(그냥 고기니까 고기다? ㅋㅋ)
원체 오래된 집 이기도 하고 그냥.. 나이 좀 있는 분들 입소문 좀 타고; 사장님이 지인분들이 많은가 봐요....
너무 과대 입소문인 듯...
저희의 입맛을 잡기엔 그다지 메리트가 없었네요 ㅋ
다 먹고 나와서 동행인과... 나눈 이야기는...
필자 :.....
동행인 :???? 별로였나 봐?
필자 : 다시 올 집은 아녀 ~
동행인 : 응 ~ 그래 보여
;; 밥 먹고 나와서 좀 찝찝한 이 기분은 뭘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