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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카페-디저트

익산 롯데시네마 모현점 "VOILA CAFE"

by 립스트 2020.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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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한 달에 한 번씩은 네일을 받기에

항상 가는 "오 부띠끄"에 미리 예약을 했는데 평소보다 10분 일찍 도착했네요 

(항상 10분씩 늦었는데..)

이 날 따라 ;; 손님들도 늦게 끝나는 눈치였고 샵에 언니들도 바삐 움직이고 있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조용히 일어나

예전에 샵언니가 추천해준 브알라  '바다소금 아메리카노' ! 한잔 마시러 고고 ~

( 부띠끄와 같은 층에 위치 )

 

 

 

평소 아메리카노를 하루에 3~5씩이나 즐겨먹는 필자에게도 '바다소금 아메리카노'는 새로운 도전이었으니!~

 

 

 

 

 

주문하고.. 얼마 안 있어 이러쿵 커피가 나왔네요...!

 

 

비쥬얼 뭥미 일단 좋아보임 ;ㅁ; 저것하얀것이 소금인가?... 뭐징 데킬라에 소금 먹는것도아니고!;;;

 

 

 

가격은 저렴한 편에 속했어요 3.4

타브랜드에 비하면 요즘 커피치곤 저렴한 편이죠?

커피 중에서도 제일 저렴하다는 이디아도 3.2인데  0.2 차이네요! 여긴 내용물이 위에 올라가는데도 말이에요

 

 

 

주문을 하고 아메리카노와는 틀리게 나오기까지의 시간은 5~7분 정도 조금 걸렸답니다 ;?

만드는 데에 시간이 좀 걸리는 듯했어요.

먹을 때 노 빨대로 요렇게 한입씩 베어 물며 같이 마시래요...

 

 

 

첫맛이 뭐라 해야 되지 ; 그저 신기했다는?..

위엔 시원한 것이.. 안은 뜨겁고...

달고 짜고 달고 짜고 단짠? 이것이 단짠이란 맛인 건가 싶더라고요.

반쯤 먹다.. 위의 내용물은 ;ㅁ; 거의 다 먹게 되고.. 

아메리카노만 덩그러니..........

 

 

 

 

역시 모험은 하는 게 아니야....

저와는 안 맞는 맛이었답니다 ㅠ...

( 나는 신세대가 아닌가 봐... 그냥 먹던 아메리카노나.. 먹을 ㄹ...)

 

 

 

 

원래의 아메리카노를 즐기시거나.. 단거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드시지 마세요!

필자는 단거 싫어하는 편에 속하지만

단맛이 아메리카노 커피의 맛을 아예 없애버리는 마법..

무엇보다.. 브알라 아메리카노 커피 자체가 맛이 없더라는.. ㅋㅋ

(개인 , 체인점 등 일부로 찾아가서 먹어볼 정도로 커피 성애자임.

집안사람 들다 바리스타에 커피장사만 몇 년 했습니다.. )

 

 

반은.. 남긴 채.. 그곳을 떠나 네일이나 받으러 샵으로 돌아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자는 인싸가 되긴 글렀나 봐요... (시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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