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나 오랜만이지유
포스팅 거의 2 주만에 하는 거 같은데요 ㅠ
요새 게임에 너무 미쳐있어서... 게임만 죽어라 했답니다......
현질 진짜 많이 한 거 안 비밀..
예전부터 장어 한번 먹으러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오래간만에 씻었겠다 ㅋㅋㅋㅋㅋㅋㅋ (노느라.. 안 씻는 중...)
맛집 탐방 하루 검색 후에 나갔지유?!~
익산 장어 하면
'오수장어' < 이 집이 제일 유명하답니다만..
가격이 좀 비싼 관계로 저렴한 곳으로 찾았답니다.
찾아보니 오늘 갔던 곳보다는 저렴한 집이 꽤 많았지만 교통상 가까운 모현동에 위치한
'모현 장어도매센터'로 가게 되었네요
'동해안 횟집' 갈 때마다 지나치던 곳인데 드디어 다녀왔답니다.
차가돌아다니는.. 도로 바로 옆에 있어 ㅠ 주차하러 들어가기 힘들었습니다만...!!!!
들어서자마자 사람들 북적거리더군요
이제 코로나.. 끝났는지..;;;;
길거리에 산책하는 가족들도 참 많이 보이더라는..
우선 저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유
대식가이기 때문에
1킬로 (2 마리 큰 거)
1킬로 (적당한 크기 3마리)
메뉴 두 개 놓고 고민하다
1킬로 (적당한 크기 3마리)로 주문하였습니다
67,000원짜리
참고로 저희는 2 명이랍니다.
메뉴판은 찍지 못하였고
-
59,000원
장어 1kg 큰 거 2마리
-
88,000원
장어 1.5kg
-
67,000원
장어 1kg(적당 크기 3마리)
-
21,000원
장어 1인분
-
100,000원
장어 1.5kg(적당 크기 4마리 반)
(메뉴판 찍는 거 깜빡해서 네이버에서 퍼왔답니다 ;ㅁ;)
북적거려 세팅 조금 늦은 편이었지만 한방에 되더군요..
앉자마자... 상에 거미가... 뉴뉴...
거미는 죽이는 거 아니랬는데.....
휴지로... 꾹... 눌러 죽이고 상한 번 다시 닦아 달라고 했네요 ㅠ
다리 4개 이상 있는 건.. 역시 징그럽소...
세팅된 컷입니다.
초벌 된 장어도 동시에 같이 왔어요 ㅠ.!
장어만 직 샷!!!!!!!!!!!!!
일단 익산에서 장어집은 한 3 군데 정도 다녀왔는데
힘짱, 오수, 그리고 한 곳이 기억 안 나는데 오수 옆쪽이었어요 상호가 기억이 안 나네요
오늘 먹었던 모현 장어도매센터는 < 가성비 갑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오수는 비싼 만큼 값어치 한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하고요.
굳이 비교를 하면 그러하다 라는 것인데
진짜 입맛 까다로우신분들아니면
모현 장어도매센터 < 음식점으로 갈듯해요.
오수는 너무 비싸거든요. 그냥 둘이 가도.. 10만 원 기본적으로 넘어 갔던 걸로 기억을 해요.
먹다 보니 된장찌개도 주시던데.. 된장찌개 맛집.. 이었다는 ㅋㅋㅋㅋ
1킬로에 3마리니까 조금 적겠지...라고 걱정 아닌 걱정을 약간 했었지만
기대치 이상이었습니다.
근데 역시 2 명이서 보통 크기 3마리도 많더군요..
2마리쯤 먹었을 때.. 이미 물렸다는..
장어의 단점은 먹을수록 물린다는 거지여 ㅠㅠㅠ
동행자는 술을 안 먹지만 장어 먹는 날은 술이 허락되는 날이기에
소주 한 병도 같이 시켜 혼술 했는데 ㅠ.ㅠ (안 먹다 먹으니 반 병 먹고 알딸딸한 거 실화닝..)
계산은 총 1킬로 적당한크기 3마리 67,000원 + 밥1공기 + 소주1병 +음료1병 = 73,500원 계산했습니다
방금 다녀왔는데
장어 질리도록 먹고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장어 당분간 생각이 안 날 거 같아요
장어는 먹고 싶지만 가격이 너무 무담 되거나 하시는 분들
모현동 '모현 장어도매센터' 한번 가보세요 실망하시지 않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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