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모현동 "샤브 마니아"

 

 

 

 

안녕하세요 ~

비가 주륵주륵 오는 오늘은 

익산 모현동에 위치한 '샤브마니아'를 다녀왔어요

비오는날 원래 국물 아입니까?! (나만그런가..)

예전 이곳이 오픈할때 부터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지만...

롯데시네마에 위치한 '퐁당'이 제일인줄로만 알았던 저는.. 

이곳은 가보질 못했엇쥬 ,..

 

비가와도 사람이 북적 북적 하네요 

일단 항상 가기전 가격과 리뷰들을 보고 가는데요 

평들이 전부 좋고 아무래도 새로 생긴지 1년도 안된곳이라 

매장안 자체는 깨끗 하더군요

 

 

 

 

일단 주문은

해물 + 피쉬볼 + 소고기샤브 = 1인 19,000원 

짜리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여기저기 리뷰엔 거의다 메뉴선정이 이거더군요?

저기서 한우샤브로 바꾸면 1인 24,000원  이던데... 뭐한우나..그냥 소고기나.. 그게 그거겠쥬?..

 

 

 

 

 

 

주문과 동시에 기본 세팅 사진입니다 

 

 

 

 

갖가지 월남싸의 재료들 셀빠에서 더 퍼올수있어요 ^^

 

 

 

셀빠에서 야채들 리필 가능해요 ~! 전 콩나물 성애자입니다만 ><

 

 

 

 

2인분 기준의 고기양입니다.

 

 

 

 

해물과 피쉬볼 ... 크앙 .. 

 

 

 

채소 투하 국물을 우려내는 중이랍니다 . 

 

 

 

 

먹기 전부터 설레이는것.. 비쥬얼 넘나 좋츄..

 

 

 

 

저희는 해물맛을 따로 느껴보기위해 해물류는 어느정도 먹고 난뒤 

해물재료는 나중에 투하했어요 . 

 

새우 / 피쉬볼 / 꽃게 한마리  요렇게 구성되어있어요 이름 모를 버섯 이있긴하였지만 해물맛이 너무 많이 느껴지는건 싫은 관계로 뻇어요 

 

 

사실 해물 먹기 전부터 배가 너무 불렀어요 ...

칼국수는 패스 했답니다 ㅠ 

셀빠에서 라면사리도있고 칼국수도있고 여러가지 많았는데.. 

 

 

 

다먹고난뒤엔 마무리 죽인거 아시져?

 

 

 

 

 

 

저는 너무 만족하며 먹었는데요....

계속 먹고 먹고 쉴틈 없이 먹다보니.. 알바님들과 손님들이 처다 보더라는........

ㅇㅇ 그러하다 난 대식가이니라 ....

분명히 우리보다 늦게온 테이블이 우리보다 먼저갔어.....

어느정도 배가 부르니.. 주변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졌지만 ...

(쓴이..그렇다구.... 돼지는 아니에오.....ㅠㅠㅠㅠㅠ)

지금 생각해도 푸드파이터 같이 먹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행인이 .. 이렇게 잘먹는 사람 살면서 처음봤다고 할정도로 먹긴했으니까요  -_-* 훗 ..

 

 

일단 평으로 말씀드리자면

피쉬볼은 No ....였어요 왜 이 메뉴를 블로거들이 선택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반 샤브의 5,000원이나 더주고 먹을 가버치는 못느꼇다는?...

딸랑 새우2마리 작은 꽃개 한마리 정체모를버섯 2덩이.. 피쉬볼들.. 대략 7~8개쯤?

( 해물 버전은 먹지도 못하고 그냥 건져 놓고... 식사를 마무리함..)

차라리 명품버섯+소고기샤브 를 시키는것이.. 더 낫지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19,000원 같은 가격임)

다른 테이블에선 거의다 기본 소고기샤브를 (14,000원) 드시던데 다음엔 차라리 그것을 먹을래요....

저희는 워낙에 야채를 너무 좋아해서.. 야채리필은 거의3번을 했거든요

(쓴이 배추/콩나물 성애자..)

배는 진즉 부터 불렀다는 ;ㅁ;..

 

셀빠는 너무 기대하지 마시고(먹을거 딱히 없음)

야채들 / 칼국수 / 죽 을 셀빠로 눈치 보지않고 이용할수있다는점이 가장큰 장점 인듯 합니다.

 

 

이날 2 명이서

해물 + 피쉬볼 + 소고기 샤브 1인 19,000 (2인) = 38,000 + 음료1병 2,000 = 40,000원 나왔네요 .

 

 

저는 또 가고싶어요..

이날 집에와서 몸무게 재니 2kg ..상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산 사시는 분들 한번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