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추 2주 만인가요?!!!!
.... 요샌 밥 도잘 안 먹으러 나가고..
어제 제가 있는 지역에서 코로나 확진자 직격타 맞아서 허허.....
몸 좀 사리고 있네요!!!!!!
내장류 너무 안 좋은 소리를 들어서 ㅠㅠㅠㅠ
최대한 안 먹으려고 하는 필자입니다만.......
지나갈 때마다 항상 줄 서있길래
새로 생긴 대한곱창을 다녀와봤죠 훗...
오늘도 역시나 웨이팅이 있더군요
아다리 맞게... 손님이 빠졌나 봐요 바로 자리를 준비해주시더군요!
그리하여 금방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손님에 비해... 내부 공간 너무 협소한 거 실화냥...
일단 들어섯는데
익산 핫존이 따로 없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산 주민... 여기다 있네... 허허허 )
일단 마마무가 광고하는 익산의 "대한곱창"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맛있어요!!!!!
남녀노소 가릴 거 없이 연령층 다양했고.
편한 건 곱창집이야 거의 다 그러겠지만.. 여긴 굽는걸 하나부터 열 가지 전부 다 아르바이트생들이 와서 해주더라고요.
제가 항상 먼저 가서 보는 것 아시죠???? 일하는 사람들이랍니다.
어려 보이는데 빠릿빠릿 일은 다 하고 다니더라고요.
고기의 질도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질도 좋아 보이고 맛도 있습니다.
원래 보통의 음식점들이 초반에는 오픈 발 좀 보다..
후반에 음식의 퀄을 낮춰 이런 게 안 좋아져서 패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만..
이대로만 가면 `ㅡ` 이 집은 번창할듯합니다!!!!.
아쉬운 점은 체인점이다 보니. 가격이 다른 집들의 비해 1000~ 2000원 비싸다는 점?..
손님이 밀려들어 오다 보니.. 협소한 공간에 무리하게 테이블을 놓아서 손님들끼리 ; 자리 눈치 보는 점 ㅠㅠ?..
( 자리 없어서 쪽 테이블 앉았는데 와.. 진짜 중간에 끼여서 옆 테이블 분과 서로 좁아서 등 달까 봐
ㅋㅋㅋㅋ 서로 눈치 보여서 죽는 줄.... )
솔직히 곱창이란 메뉴가 적은 가격대는 아니지만.
젊은 이들은 약간 부담스러워 할 수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1인분에 18,000 젊은 학생들에겐 비싼 메뉴죠 ;ㅁ;..
평소 익산에선 대한곱창 바로 앞에 위치해있는 천사 곱창을 주로 다녔었는데
가격을 비교해도 그러하고요.
나중에 한 번 더 들를 의사가 있습니다!.
그때 들렸을 때도 이퀄 유지한 채로 변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ㅠ
익산 계신 분들이라면 한번 들려보세요!!!!!!!!!
이날 총
모둠곱창 3인분 + 볶음밥 2인분 + 음료 1병 + 소주1병 = 67,500 원 결제 하였습니다 .
(우리테이블 메뉴 추가 했을때 고기구워주던 총각 만원 챙겨준건 안비밀 !
마중나와 계산도 본인이 해주던거 !
일너무 잘하는것 ..
맨첨에 세팅했을때 안경낀 총각이 우리테이블에서 구워주면서 설명도 잘해줬엇는데.... 계속 생각하고있엇는데...
차비라도 챙겨 주려고... 빠르게 두리번 했는데
계산할때 안보이더구나...... 미안하다....ㅋㅋㅋㅋ...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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